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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하이단야
2008. 12. 15. 15:16
오늘은 내 생일이다.
이제야 진짜 스물여덟이 되었는데, 보름뒤면 남들이 말하는 스물아홉이 된다.
진짜 시간 너무 빠르고,, 징그럽다.
스물여덟이 되면서 힘든일들이 좀 생겼던 것 났다.
물론 상대적인 거라, 나보다 더 힘든이들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스스로 '잘 이겨냈어'라고 성장통인양 다독이고 싶은데, 요즘 같아서는 너무 지친것 같기도 하고..
나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들이 많아 내내 어깨가 무거웠다. 그간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왔구나 싶었다.
암턴 힘들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더 잘 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