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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theCity 인간관계

Sex&theCity 인간관계

작성자 정혜원   작성일 2004.08.27 02:27

우정에 대한 이야기.

다섯번쨰 시즌중에서
케리는 하나 둘씩 친구들이 자꾸 모임에 빠지게 되고
서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려 하는걸
예전으로 돌이키고 싶어한다.

그러다가 케리가 친구들에게 외친다.
우리 서로 노력해야해. 자꾸 만나려하고, 자꾸 일을 만들어야 해 함께 말이지.
머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이런뜻의 말을 한다.

난 이말 동감한다.
우정이든 어떠한 인간관계든, 서로 노력해야한다.

보이지 않는 무슨 끈이 있는것처럼
사람사이는 때론 신비하게 그렇게 생각되어지기도 하지만,
그런건 백만분의 일정도 아닐까?

아니, 가끔 인복이 있다라고 보는 사람들..
난 그말에 좀 가시가 있는듯 한게.
노력하지 않는데 사람들이 따른다. 머 이런뜻으로 해석될때에..
그때엔 참 가시가 있다.

천천히 인복많다라는 소위 그런 사람들을 보면
티 안나게 사람들에게 노력하드라

서로 노력해야한다.
순수한 마음만으로 전달되어지기엔 사람들은 잡생각이 많다.
때론 부풀려지기도 하고, 여과되어 아주 작게 흡수 혹은 없어지고는 만다.

참.
그리고 또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참 마음에 들었다.
사만다가 캘리한테 무슨 사건으로 인해
무시당한다고 생각한다.
그때 캘리인가? 사만다있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우리가 화내고 풀고 그런 사이야?
우린 그런 사이가 아니야
우리 말 그대로 절친한 친구라고.

이런 대사가 있었다.

그런 거다. 친구는!

내 글이 모자라 100%전달이 안되서 아쉽다.
아. 쉽. 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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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댓글
김은진 : 대공감...나 알어알어~ (2005.03.26 07:45) 댓글버튼
김지석 : 우리가 화내고 풀고 그런 사이야? - 이거 써먹을만하군. (2007.01.30 00:44) 댓글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