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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2012년의 끝이 6월 인듯 올해 중간 정도 지난 듯 한 그런 기분이다. 새로운 기분이고 살짝 기대되기도 하고,, 리플레쉬 되는 계기인건 확실하다.  
아직 아무것도 바쁘진 않다. 아. 먼가 하나 결정할 때 엄청난 고민과 생각이 머리속에서 복잡하긴 하다. 이런게 다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던데 그런거 같다. 사실 고민 축에 끼지도 못하는 것들이지만. 후훗

사람들이 준비하면서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 원인을 보니.
머든 하나를 정할 때 진짜 왜 필요한지, 뭐때문인지를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면 좋은데, 여기저기 잘 휩쓸려 다니는게 젤 문제가 되는 것 같다! 딱. 포기할 만한 것만 포기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게지.
그런 의미에서 일단 난 포기와 집착을 골고루 잘 하는 것 같다. 근데 또 이런 나의 문제는,, 포기하는 비용보다 집착하는 비용이 크다는 거!! 사실 포기가 필요한 부분은 돈인것 같긴 하다.
하지만 내 지갑은 뻔하니, 잘 맞춰가야겠지. 

그래도 젤 중요한 사람에 대한 고민은 없다. 상대는 확실한 것 같다.
애증의 관계였던 12년 친구
앞으로도 친구처럼 잘 살겠지?

호호 먼 뜬 구름잡는 소린가 하겠다.
6월, 결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