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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ReViEw

Ding Dong

단야 2008. 7. 30. 12:02
건댈님과의 만남.
지난 토욜 오전에 홍대에서 "놈놈놈"조조를 보고, "딩동"에서 샌드위치에 커피

아래 사진은 홍대 딩동이다.
찾아가는 길은.. 서교초등학교 옆 한적한 길에 있다. 설명끝!

양재동 건댈님네 회사 앞에서 커피&샌드위치 - 하루 - 라는 카페를 운영했던 사장님께서
그 쪽 사업을 접고 여행 갔다와서 새로 홍대에 오픈!
여행광이라는 사장님을 따라 딩동의 컨셉은 Traveler's cafe.
곳곳에 여행 관련 책이 있고, 무선랜이 가능하니 노트북들고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짜기엔 딱 안성맞춤이다.
여행광인 사장님은 호칭이 무색할 만큼의 30대 초반의 인상 좋은~ 언니!

단독주택 가정집을 개조하여 대문이 있고, 뜰이 있다.
집안에는 10명 정도가 단체로 들어갈 수 있는 조그만 방 - 안녕 프란체스카 분위기 완전 강추!.
커플을 위한 다락방, 야외테라스, 마루, 흡연실 등등..
집 안의 컨셉도 다양하고 언제든 누구든 몇 명과 가든 잘 어울릴 것 같다.

더구나 사장님과 얼굴 도장 꽝 찍었으니.. ㅎㅎ 즐겨찾기 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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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의자, 빨간 서랍장, 코발트 블루의 벽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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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들. 그리고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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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요렇게 생겼드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