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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자극 < SBS특별기획 '인재전쟁'>
권댈님이 이야기 해주신 프로그램. sbs에서 총 2회 특별기획으로 제작했는데 어떻게 열심히 살아야하는지 방향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한 다국적 기업의 recruiting 중인 사람들 인터뷰를 보고 참 많이 와닿았다. 내가 뭘 잘할 수 있는지, 내가 무었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이유,설명,경험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보통의 지원자들은 자신은 매우 열심히 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있다는 무조건 적인 PR. 이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쿵!
프로그램에 나온 열정적인 사람들 모두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왜 해야하는지 이걸 하기 위해서는 뭘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한 사람들이다. 아래 책에 나오는 명재신님도 그렇다. 아주 중요한 문제인 거다.
또 프로그램 중 한 통계결과가 재미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200명) vs pay를 보고 선택한 사람(800명) 이렇게 구분하여 이들의 10년뒤를 추적하였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인원은 사실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몇배가 되는 큰 차이가 있었다.) 10년 뒤, 이들 중 백만 장자가 101명 나타났는데,, 전자에서 100명, 후자에서 단 1명이 나왔다고 한다!
대기업에 입사해 내 몇배의 돈을 버는 엄친아, 학교 선생님으로 매우 안정적인 인생을 사는 엄친딸,, 그들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야 할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나는 나 나름대로의 인생이 있는 법. 난 프로그램 속의 열정을 가지고 사는 그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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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지나면 서른이다. 여러번 이야기 하고 글도 썼는데,, 서른은 나한테는 큰 의미이다. 별거 아니라는거, 어느 날 하루밤 자고 나면 서른이 된다는 거 알고는 있다. 하지만 나름대로 서른에 조금 더 의미를 두고 생각하고 싶다.
어제 회사 근처 책방에 바람쐬러 갔다가 이 책을 들었다. 그리고 밤새 (밤 12시부터 읽었으니깐;;) 다 읽었다.
명재신 이라는 지은이는 정말 노력형이다. 대단한 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모든것을 성취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정말 "노력"이라는 말에 얼마나 큰 가능성이 숨어있는지 다시 깨달았다.
이 책을 읽고서 생각을 조금씩 다르게 하려고 한다. 아직 개척할 일이 많은 시장에서 나한테 예상된 장애물들이 있으니, 내가 해보아야 할 일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다는 건가! 이런 사실만으로도 신나해보자.
미리 안된다 부정적일 필요는 전혀 없는거다. 모든 미래는 '누구나 다 ~카더라' 이야기 뿐이니깐.
* 늘어져 있는 요즘의 나를 확 끌어 당기는 두 개의 자극이었다. 이렇게 자극을 받으니 갑자기 신나고 호흡하는 느낌이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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