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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황금연휴 시작을 가족들과 함께~
어디갈까 어디갈까? 하다가 혜경이가 갑자기 '양떼목장?'..
아무 계획 없고, 딸랑 추리닝 한벌씩만 싸들고는 - 물론 엄마는 중무장이었지만 ㅎㅎ - 대관령으로 고고고!
평소에 서로 얼굴보고 제대로 말 할 시간도 없는 우리 가족들은 차에서 조근조근 수다다.
물론 메인은 혜경이의 뱅크라이프~ 다행이 4월 실적 압박에서 벗어나게되 온 가족이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고생이 많다~~
영동고속도로 타면서 조금 막히긴 했는데, 나름 각오한거에 비해서는 금방 도착했다.
한 4시간 반정도 걸렸나? 음.. 양떼목장 표지판이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길을 헤매지는 않았지만 밑에 주차하고 한참 올라와야 한다.
우리가 양떼들을 본 시간은 오후 4시쯤이었나?
짜자잔~~!
아우 양떼들~~~저기 뒤에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와야 요렇게 방목되 있는 애기들을 볼 수 있다.
키키 귀여운 양에 접근하기! 털이 꼭 인형같이 뽀송뽀송하다. 근데. 왜케 드럽냐? 괜찮은 모델 혜경 ㅋㅋ
뒤로 보이는 풍경이 꽤나 멋지다. 대관령이 높은 곳이긴 하다.
건초줄께~~ 목을 쏘옥 내미는 귀여운 것들.ㅎㅎ
양떼목장 갔다가 정동진 가서 해뜨는걸 보기로 했다~
대관령 넘어 금방이다. 가서 회 먹고,, 비싼데 먹을꺼는 없고,,, 일출이 바로 보이는 숙소잡아서 오밤중에.. 온 가족 도박질..ㅎㅎ
내일 아침엔 해뜨는거 봐야지~
숙소에서 본 정동진 일출! 날이 조금 흐려져서 아쉬웠다~
돌아오는 길~ 차도 안막히고 금새 도착할 것 같아서 중간에 봉평으로 빠졌다.
봉평하면 생각나는게 막국수, 그리고 메밀꽃 필 무렵! 도시 자체가 이 두 가지 컨셉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다.
혜경이는 나중에 시골에서 살 일이 있다면 여기가 좋겠다고 얘기할 정도.
'메밀꽃 필 무렵'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효석문학관. 입장료 있길래 패쑤~
이효석 선생님 생가 방문~
아부지랑 이뿐 두 딸들!ㅋ 베스트샷!
봉평의 메밀전,메일전병,메밀국수. 너무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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