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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미사용물품 판매

전 회사에서 받은 침구청소기, 

엄마한테서 받은 로봇청소기, 

덤으로 얻게된 책상덕에 남겨진 이케아 책상.


이렇게 세 물건을 오늘 하루만에 중고나라를 이용해 싹 처분했다.

방법은 딱 하나, 낮은 가격! 왕왕왕 싸게 팔았다. 

머 그렇다고해도 우리집에 계속 있었으면 안쓰일뻔했던 물건들이니 잘 판것 같다. 


주말 마무리는 뿌듯한 꽁돈과 함께! 어찌 즐겁지 않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