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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07, 안녕 2008

2006년에는.
운전면허를 땄다.
수영을 배웠다.
성당을 다시 나갔다.
캄보디아에 다녀왔다.

2007년에는.
피아노를 배웠다.
회사에서 일을 맡았다.
영어공부를 했다.
태국에 다녀왔다.
성당을 다시 안갔다.
가족을 좀 더 생각하게 된것 같다.
올 겨울엔 보드가 너무 잼있다.

2008년에는 멀할까?


나는 너무 많은 선택을 쉽게 하고, 쉽게 포기한다.
집중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해보자.
그렇다고 해서, 머무를 필요는 없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머물러 있는 것이다.
절대 머무르지 말자.
발전하고 계속 업그레이드 하면서 살자.


2008년은 좀 더 알차게 살아보자.
주문을 걸듯이 계속 중얼중얼.. 그렇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