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요즘 많이들 읽는 재미있는 소설 '스타일'이다. 압구정 청담동 주변에서 움직이고, 온갖 트랜드에 민감한 패션잡지 기자 이야기 패션계에서 일하는 것이 생각처럼 멋지고 쿨한일은 아니라고 한다. 근데, 아무리 작가가 힘든 일이요~ 라고 이야기해도 재미있겠구먼,, 하는 생각이 드는게,, 역시 내일이 아니면 잘 모르는거다.ㅎㅎ 암턴, 난 책을 읽으면 먼가 좀 어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시간을 투자하면서 책을 읽는거니깐, 내 지식의 한계를 늘릴 수 있고 좀 더 깊은 깨달음이 있어야 할 것만 같고,, 그래서인지 쉽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먼가 허무하다. 스타일도 좀 허무했다. 괜히 잘 읽어놓고는 허무했다... 는... 스타일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백영옥 (예담, 2008년) 상세보기
BooK
2008. 10. 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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