숑,윤 at Ding Dong
홍대 딩동에서 이번엔 윤과 숑과 브런치. 가끔 홍대 카페 중에 들어가기도 망설여 지고, 들어가서도 영 개성넘치는 온니오빠들 땜시 부담 스러운 곳들이 있다. 이 곳은 두번을 가도, 세번을 가도..역시나 좋다. 딩동은 오버스럽지 않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어울릴 수 있는 홍대 분위기 사과햄 샌드위치랑 토스트 먹었다. 사진처럼 맛나. 글구 사진은 안찍었지만 엊그제 한번 더 방문하였다. 사장님 언니가 너무 자주 온다고 생각했을 꺼다^^; 이날 윤과 숑과 만나서 실컷 수다 떨고, 헛소리 마구 지껄이다가 쇼핑에 미쳐.. 셋이 합쳐 얼마를 썼을까.....? 마지막 사진은 홍대 슈터스 맨날 외국인만 바글바글 한줄로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었다. 아 그리고 호가든 생맥주를 팔아서 너무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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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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