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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 Kaosan Road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카오산로드. 여행내내 집같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천국같은 곳이다. 으.. 사무실 책장에 앉아있는 지금까지 내내 Thai 휴유증에서 벗어나질 못 하고 있다. 더보기
숑과 윤, 윤과 숑. 그리고 쩡 캄보디아에 이어 태국까지 함께 한 윤과 숑. 구지 이유가 있지않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나는 사이다. 이들은 이제 곧 10년이 되어가는 추억의 여고동창생이다. 주 메신져 대화 상대이며, 서로가 핸드폰 최근 통화목록 상위에 링크되어 있음을 확신한다. 이번 여행에서는 음.. 삐걱거리는 것도 많았는데, 사실 나의 불찰이 크다. 너무 성격 모나고 삐딱해졌어..-0-;; 근데,,너무 서로를 잘 알아서 티 안낼라고 해도 서운한거 기분 나쁜거 온갖게 다 느껴진다 얘들을 속일수가 없다! 그래서 더 민감하기도 한 사이! 내 생활을, 나란 사람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친구들이라 누군가 먼저 시집가면 좀 많이 서운할꺼 같다 -물귀신 작전..;; 우리~~ 내년에도 또 자유여행가자~ 응?ㅋㅋㅋ 셋이 모두 등장하는 유일한 영상.. 더보기
잘 다녀왔습니다. 잘 돌아왔습니다...만! 집에 들어오자마자 숨이 턱하니 막히는게,, 집에와서 편안한 느낌은 어디가고? 으......이런. 나 돌아갈래!!! Plus! 팟타야에 대해서 나중에 덧붙힐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 얘기는 하고 넘어가자. 섬이라는 공간이 이중적인 모습을 띠게 되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 우리나라에서도 섬을 소재로한 영화가 있었고, 내가 본 어떤 다큐멘터리에서도 섬에서 일고 있는 퇴폐적인 문화에 대해 보도한 것도 있었다. 심지어, 이번 송도에서 벌어졌던 대단한 규모의 성퇴폐업소 사건도 - "섬이다" 한손으로 컵을 잡을 힘도 없는 백인 할아버지가 족히 손녀뻘은 되어 보이는 태국"소녀"들과 아침을 즐기는 모습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 것인지 태국인들이 내민 찌라시에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어쩜 그.. 더보기
소진된 상태 몸도 마음도 모두 소진된 상태. 어깨위 우루사 100마리쯤 있는 것 같고, 마음 속엔 시커먼 흑 먼지가 가득찬 듯 하다. 최근 모든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근본 원인도 모르는채, 꽤나 기분이 안 좋다. 난 내가 스트레스 안 받는 즐거운 인생을 산다고, 나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리라, 너무 자신했던거다,, 요즘은 뭐든지 간에 넘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 벗어나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문제 원인도 모르겠고. 아무 이유없고, 아무 해답없는 소진된 상태, 아주 공허한 상태 영어도, 일도, 만남도, 모두 멈춰진듯 하다. 더보기
misunderstanding Candidates can only apply one passed written exam towards recertification for every 24 month recertification period. 이 내용 해석땜에 클날뻔했다. 영어공부는 왜하는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