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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모습 멀쩡한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사람들 이야기도 듣고, 부딪치기도 하고, 보람도 느끼고, 그래도 나는 어디어디 소속이라는 소속감,, 안타깝게도 내가 생각하고 있던 사회 구성원의 이미지는 직장인 하나로만 이해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이상적인 모습이 나만 하는걸로는 안되려나보다. 주변 사람도 이 모습이길 바라는 욕심이 있는것 같다. 유쾌하고 행복한 개인주의에다가 다른 사람을 끼어넣으려니, 이기주의가 되어 버린다. 요새는 내가 별일이 없나보다, 이게 젤 걱정이게.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은? 더보기
고객초청 세미나 벤더사 마케팅 펀드를 받아서 프로모션 성격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다. 고객사가 거의 대부분이 금융쪽 분들이라 여의도 운산 한정식집에서 했는데, 대행사랑 손발도 잘 맞고, 넉넉한 예산에 영업쪽 지원도 잘되어서 이래저래 결과는 좋았던 것 같다. 어쩌면 아이패드와 한프로의 골프레슨때문에 온 분들이 많으셨겠지만,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 지난 번 같이 잘 안되면 나보단 상무님, 팀장님이 맘 고생하셔서.. 내가 와서 잘되는 일이 하나 하나 늘어갔음 좋겠다. 아자아자!!^^ 더보기
가만 생각해보니 이만큼 좋아하고 고마워해주니 참 감동이지. 암암 그렇고 말고! 폭풍 블로깅은 여기까지! 커밍쑤운. 더보기
2011년 전략과제 No5 올해 개인 전략과제 중 하나인 주변 솔로들 커플 성사시키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 ㅠㅠ 내가 가진 상식과 다른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예상보다 각자 중요한 조건들이 너무나도 다르고, 싫은 것들도 너무 많고, 나름 눈이 높은 사람들도 너~~~무 많다 까다로운 일이다 정말! 이런 일을 좋게 봐주면 좋은데, 괜히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쑤셔놓구 별로였네 하는 소리 들음 안 좋다. 그래도 여전히 삼십대 솔로분들을 보면 내 눈은 반짝반짝인다. 이게 내 수입원이 아닌 일임에 참 감사하다. 즐기자!ㅎㅎ 더보기
서울대공원 나들이 지난 주 토요일 윤의 생일 겸, 봄 나들이 겸, 겸사겸사 과천으로 바람쐬러 다녀왔다. 중학교때인가 소풍이나 사생대회였을텐데 그때 가보고 십오년? 만에 가본 것 같다. 그때 어흥하던 동물들이 지금도 어흥하고 있는지 여긴 참 변함없어 보였다. 근데 난 리프트 왜 처음봤지? 리프트를 타면 제일 꼭대기 사자랑 호랑이부터 볼 수 있다고 한다! 동물원의 하이라이트 부터 고고ㅎㅎ 간만에 오래 걷고, 바람쐬니 넘 좋았다. 그런데 우리처럼 다큰 처녀 셋 조합의 나들이는 없어보였다. 다큰 처녀들은 어디가서 노시는지들.. 아주 유니크하고 쿨한 우리 조합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