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김제동 스승이 왔다. 얼굴도 닮았고 역시나 웃기긴 한데, 학교에서 봤던 김제동의 시간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심지어 나는 지금 이름도 기억을 못하고 있으니,, 죄송허네. 둘. 우리회사는 여자들이 너~~~~~~~~~무 없다. 남자 50명에 여자 3명인 꼴이다. 진짜 이건 너무 심하지않은가? 무슨일만 있으면, 난 여자라는 이유로 불려나가곤 한다. 내 춤을 보고 싶으시다면 우리 워크샵으로 고고씽 @.@ 셋. 유부남인줄 알았던 그분은 노총각! 놀라 자빠지는 줄 알았다. 당연히 아저씨로 알았던 그분이 워크샵 새벽에 문자를 보내셨었다. 난 그분의 잔잔한 마음에 돌을 던진것 마냥 갑자기 부담스러워졌다. 으... 넷. 나는 울팀의 홍일점이며, 기술직군이기에 여자라는 이유로 그냥 튄다. 이런 나... 돌아오는 날..
오딧이 어제 끝났다. 작년이랑 올해 두번 준비했고, 총 세번 삼년간 봐왔던 일이다. Audit에서 강조하는 이슈는 collaboration, competitive 이런 것 같다. 내가 Post-sales쪽 오딧자료 담당이라고 해도 온 갖 일들이 다 각 팀에 협조 요청해서 취합하는 것들이다.-collaboration 그리고 모든 과정에서 우리만의 경쟁력을 부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competitive 올해는 매년 해왔던 데로 준비하다가 놓친 부분도 있고, 하고 있는 일인데 설명이 부족했던 점도 조금 있다. 문서만 제대로 한번 해석해 봤더래도 어렵지 않은 부분인데, 준비를 안했던것도 아닌데 지적당하는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울 수 밖에 없는게 당장 현장에서 보여줘야하고, Auditor기준에 맞지않으면..
어제 정~~말 오래간만에 우리 영어 스터디 멤버들과 회식을 했다. 작년 5월부터 시작했던 회사 영어스터디모임이 벌써 횟수로만 2년째다. 근데 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 5월부터 인가 계속 빠졌던것 같다. 차장님 죄송해여~ 그래도 마음만은,,Always be with you guys~~^^; 회사 내 다양한 부서에서 만나게된 우리 모임의 멤버는 찰스,빌,제시카,에리카,나는 단야 - 이렇게 다섯명이고, 매주 화,목 am 07:30~08:20 이렇게 모여서 프리토킹을 한다. 처음에는 각자 토픽을 준비해서 이메일로 날리고, 그 주제에 대해서 얘기했고, 이후엔 EBS 귀트영, 입트영을 활용해서 스피킹 연습을 했다. 우리 멤버들은 다들 성격 쿨 하고 열의가 있어서 모임하는 내내 정말 많이 배웠다. 영어뿐아니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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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을 하고 나니 작년과 똑같은 상황이다. 올해 많이 기대하긴 했는데, 역시 기대치에 못미치는건 예상한 바다. 좀 더 많은 노력을. 나를 위한 일을 차근차근 했었으면 좋았을 것을. 정말 아쉽다. 1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금방 흐르는거 같다. 허송세월을 보낸 건 아닌것 같은데, 시간은 빠르고 보이는 건 없고 올해는 보이는 성과를 좀 만들어봐야겠다. 한번 더 리마인드!!! 자격증도 따고, 네트워크 이해도, 영어도 집중하자. 돈을 아끼자. 먹는거, 타는거! 생활 패턴도 신경쓰고, 몸관리도 좀 하구. 약간은 루즈하구 심심한 일년일지라도, 올 한해는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힘내자.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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