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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보단 하나

단야 2009. 2. 18. 10:38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 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을 알고 싶고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건데,
난 아닌게지. 
아무리 들으려고, 기꺼이 듣는 척을 하려해도 자꾸 흘러나가는,, 그런 말들

뭐라고 하는 건지
이건 자기 자랑인지, 교과서 멘트인지, 왜 말을 하기 전에 그렇게 뜸을 들이면서 생각을 하는지,
다 별로다.
자기 포장을 하는거,
자기가 뭔가 있어 보이려고 하는거
꼴보기 참 싫다.

그래서 나는 또 둘보단 하나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