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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렛미인 내가 들어갈 수 있게 허락해 주겠니? 라고 물으며 피를 쏟아내던 이엘리.. 아 상상하기 싫다. 렛미인의 영화내용은 이렇다.. 오스칼과 이엘리는 아직 어린 소년,소녀이다. 그런데 이엘리는 보통의 여자애가 아닌 죽지않는 흡혈귀이다. 그런 둘은 친구가 되고, 서로 좋아하게 된다. 음. 서로 좋아하는건 아닐 수도 있다. 성환이말처럼 이엘리가 자신을 위해 함께 있어줄 그 누군가가 필요애서 이용해 먹는것일 수도 있다. (처음에 이엘리의 보호자로 나오는 그 늙은이도 애초에는 이엘리와 같은 열두살 꼬맹이였을 꺼다.) 한편, 이엘리로 인하여 죽어가는 마을 사람들로, 위기가 조금씩 닥치게 되고,, 결국 떠나야 되는 이엘리... 그리고,,, 오스칼,,,,,,,,,,,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포스터에 대한 호감과 색다른 .. 더보기
좀비가 싫어! 지금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머냐고 묻는다면, 난 바로 좀비. 좀비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지만, 죽지 않는다. 사람의 모양이다. 햇빛이 들지 않는 때에 활동한다. 사람을 먹는다. 괴성을 질러댄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어제 30days of night 라는 영화를 봤다. 처음엔 알레스카에서 30일간 해가 뜨지 않는 동안의 이야기겠거니.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악. 이게 모야 죽고 죽이고, 숨고 찾아서 죽이고 피 튀고, 목 떨어지고, 팔 떨어지고, 몸이 갈리고. 흡혈귀냐 좀비냐 넌 대체 머냐!! 그런데 너무 싫은 건. 시점이 지금. 현재. 어느 한 마을을 초토화 되게 해놓고 불을 질러 흔적을 없애고자 하는. 어제 영화보고 나오면서 부터 심장이 쿵쿵쿵 덜덜덜. 덜덜덜 덜덜덜덜덜 앞으론 해가 지면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