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을 갖고 태어난 나지만, 길고 긴 냉담자의 시기가 있었다. 중학교 2~3학년 쯔음. 친구들한테서 좋은 영향, 나쁜 영향을 골고루 받았던것 같다. 나쁜 영향이라 하면 삐뚤기보다는 우울해졌다는 건데, 그 당시 나는 정말 부정적이고 만사에 자신없던 학생이었던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딱 사춘기인데,, 딱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성당생활을 접었었다. 아무 계기가 없던거 같다. 아니면 기억이 안날만큼 소소한 일이었을 지도 모르는거고. 암턴 시점을 뒤로해서 쭈욱~~ 2005년까지 안갔다. (앗 중간에 고3 미사는 갔었다. 마음이 편안해졌던 기억) 2006년 부터인가 다시 성당에 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도 이젠 매주 기분 따라 가는 몹쓸 버릇을 가지게 되었다. 종교라는 것이 마음에만 있으면 된다 라는게 ..
손에서 책을 놓지 마십시오. 할 수 있는 만큼 무모한 사람이 되십시오. 대담하고 용감한 사람이 되세요. 그리고 손에서 책을 놓지 마십시오. 시도 좋고 소설도 좋습니다. 텔레비전은 잠시 꺼두십시오. 여러분 입에서 ‘책을 읽을, 음악을 들을, 미술관에 갈, 영화를 볼 시간이 없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이미 노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 전 미국 영부인, 바버라 부시, ‘엑설런스’에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고 훈련을 쌓읍시다. 독서량을 늘리고 생각을 합시다. 이제는 우리의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텔레비전과 게임기를 끄고 책을 읽게 합시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버락 오바마의 호소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지도자들이 책을 읽자고 역설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선진국 대비..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히로나카 헤이스케가 대학을 다닐 때 동기생들 중에는 수학적인 재능이 더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대학시절부터 자신은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가 평범한 사람들과 달랐던 점은, 거기서 좌절하거나 안주한 것이 아니라 재능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안철수의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중에서 (김영사, 288p)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일본의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가 그의 수필집 '학문의 즐거움'에서 한 말이라..
어쩌면 무지하게 재미없는 블로그가 될 지도 모르겠다. 계속 영어스크립트만 써넣으니.. 진짜 무슨 영어공부 디기 열심히 하는 사람 같네. 아닌데.. shame on me!ㅋㅋ 힘내고, 좀 더 부지런하게. 밑에 박스안에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나온 글귀. 잘되는 나, 잘되는 너 몽상이 아닌 꿈을 꾸는 사람과 어울려야 한다. 거대한 목표를 세우고 위대한 일을 이루려는 사람과 가까이하면 우리도 그렇게 된다. 우리가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도록 도와줄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 꿈도 전염이 됩니다. 좋은 꿈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면 좋은 꿈의 소유자가 되고, 그 꿈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내 일처럼 도와주면 자신의 꿈도 어느덧 현실로 바뀝니다. 나도 잘 되고, 우리도 잘 됩니다...
* 회사 그룹웨어에 누가 올린 글인데, 읽으면서 찌릿한게..공감도 되고.. 삼십이건 사십이건 이런 생각은 하게 될꺼 같다. 중산층의 가정에서 태어난 어떤 사람이 있었다. 부모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자란 그는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을 마치고 점수에 맞춰 대학에 들어갔다. 입시 공부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젖어 실컷 놀던 것도 잠시, 중간에 군대를 갔다 와서 다시 복학을 하고보니 그의 나이 24세였다. 다시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집과 학교만을 오가며 열심히 취직 준비를 한 결과 졸업과 동시에 괜찮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때 그의 나이 27세였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회사에서 하는 일들이 거의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도 능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때 그는..
두번째 새해 첫날 할 수 있는 것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 인터넷 아니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백화점도 마트도 이날 하루만큼은 쉬더라. 그래서 인터넷으로 그간 미뤄왔던 일들을 조금 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나는 새해 다짐을 두번이나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 참고하세용!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http://www.donor.or.kr/ 면허증 재교부 신청 http://www.dla.go.kr/oel/oel130e.jsp?is_gubun=31&topFlag=4 * 두 가지 모두 인증서 있어야 하구요. 신청 절차는 꽤 간단하답니다. 저처럼 미루고 미루던 분들 있으시면 바로 실행에 옮겨보세요. 2008년 새해는 모두 같이 잘 살아야죠. 누구 탓 할 것 없이. 대통령,..
요즘 생활은 간단히, 회사 집 이다. 얼마전 휴가도 있었고 컨디션도 계속 안좋아져서 잠시 여유를 갖자고 했었는데 꽤 돈과 힘을 들였던 영어만 멈춘 꼴이 됐다. 일단 얼마전부터 생각하고 있는 약간의 꺼리가 생겼다. 어쩌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계속 견주어 보고 있는데, 스물일곱이라는 나이에 완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건 역시 쉽지 않다. 생각해보자. 일단 너무 먼 앞을 생각하지는 말아야 하겠다. 당장 주어진 일 하나하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를 해나가봐야겠다. 그러다 아니면, 아닌 거고. 일단, 영어 좀 더 강도를 높혀서 열공하고, 계속 시간날때는 관련자료를 찾아보자. 힘내자. 난 할 수 있다! 아잣!!
캄보디아에 이어 태국까지 함께 한 윤과 숑. 구지 이유가 있지않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나는 사이다. 이들은 이제 곧 10년이 되어가는 추억의 여고동창생이다. 주 메신져 대화 상대이며, 서로가 핸드폰 최근 통화목록 상위에 링크되어 있음을 확신한다. 이번 여행에서는 음.. 삐걱거리는 것도 많았는데, 사실 나의 불찰이 크다. 너무 성격 모나고 삐딱해졌어..-0-;; 근데,,너무 서로를 잘 알아서 티 안낼라고 해도 서운한거 기분 나쁜거 온갖게 다 느껴진다 얘들을 속일수가 없다! 그래서 더 민감하기도 한 사이! 내 생활을, 나란 사람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친구들이라 누군가 먼저 시집가면 좀 많이 서운할꺼 같다 -물귀신 작전..;; 우리~~ 내년에도 또 자유여행가자~ 응?ㅋㅋㅋ 셋이 모두 등장하는 유일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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