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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이어 태국까지 함께 한 윤과 숑.

구지 이유가 있지않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나는 사이다.
이들은 이제 곧 10년이 되어가는 추억의 여고동창생이다.
주 메신져 대화 상대이며, 서로가 핸드폰 최근 통화목록 상위에 링크되어 있음을 확신한다.

이번 여행에서는 음.. 삐걱거리는 것도 많았는데,
사실 나의 불찰이 크다. 너무 성격 모나고 삐딱해졌어..-0-;;
근데,,너무 서로를 잘 알아서 티 안낼라고 해도 서운한거 기분 나쁜거 온갖게 다 느껴진다
얘들을 속일수가 없다! 그래서 더 민감하기도 한 사이!

내 생활을, 나란 사람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친구들이라 누군가 먼저 시집가면 좀 많이 서운할꺼 같다
-물귀신 작전..;;


우리~~ 내년에도 또 자유여행가자~ 응?ㅋㅋㅋ

셋이 모두 등장하는 유일한 영상(셋이 같이 찍은게 하나도 없다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