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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cc

단야 2009. 4. 22. 17:50
내 생애 첫 헌혈을 했다.
몸무게 (전혀) 딸리지 않고, 건강하며, 주사바늘을 싫어하지도 않는데 그간 왜 못했을까?

이번에 헌혈한 가장 큰 이유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인데,, 문화상품권 3천원권과 올해 회사 봉사활동 안해도 되는 부가적인 혜택(?)도 얻었다. 너무 괜찮은 혜택이다 이거 ㅎㅎ (해택 아니죠, 혜택 맞습니다~~!ㅎㅎ)

어제는 헌혈하고서 조금 기운딸리나 싶었는데, 괜히 신경쓰다보면 더 그렇거 같기도 하다.
암턴 난 아주 멀쩡했고,, 더 건강한 느낌이다.
내 소중한 피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고런 느낌도 왠지 짜릿하고! .. 이건 좀 이상한가...?;;


총무팀에서 찍어준 사진 움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