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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독산동 우시장

단야 2009. 4. 24. 17:11
독산동 우시장, 우시장 말만 들었지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가보니 왜 다들 그리도 우시장 고기를 이야기 하는지 알겠다.
'암소고기'에 '간장 소스' '푹' 찍어 먹으면 진짜 입속에서 사르르르~ 녹는다. 녹는다는 표현이 진짜 딱이다!

용준,민욱,준원 이렇게 넷이 먹다가 나중에 문석책임님,한빛이 합세~ 정말 맛있는데 너무 비싸다.
나중에 파트회식 같은거나 팀장님이 쏘실때나 갈 수 있음직 허지,, 내 돈주고 다시 가기엔 조금 부담이다.
잘 먹는 네명이 먹어 '암소 두 마리 반'이랑 술이랑해서 한 15마넌정도 나왔으니...
어제 용준이 송별회로,, 이제 꽃살 이야기는 시원하게 해결한듯허다.. ㅎㅎ

일단 고기 끝내주고, 나한테 있어 위치는 좀 불편하다. 
회사에서 택시타고 갔더니 한 4처넌 정도 나온거 같은데.. 우리 인원이 좀 있었으니깐 상관없고
우시장 입구에 내려 바로 첫 집에 들어가서 아쉽게도 우시장 골목골목 구경을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원래 이런건 첫 집이 맛집이라더만.. 정말 대만족이었다~
 

옴니아폰으로 찍은 암소한마리

사진은 허접해보이나, 먹어보면 앱니다~ 끝내줘요!


그나저나 요즘 너무 hit이 올라가서 포스팅하기가 괜히 겁난다. 사람 얼굴 올리기도 좀 그렇고.... 에헤라 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