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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토욜 브런치를 하기로 하고, 이번 host는 내가 하기로 했다.
메뉴와 식당을 내가 선정하는 대신 숑,윤은 무조건 복종에 절대 웃어주기로 하고.;;

그런데, 원래 계획한 Peach Kitchen이 만석이다. 그럴까봐 일부러 12시까지 보자라고 햇는데, 역시 인기가 많긴 하구나.
암턴 덥기도 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고 근처에 Jenny's Cafe로 고고씽

내,외부 분위기는 참 좋다.


아이스티 진짜 너무 좋다~ 만들어내지 않은 맛!!
시저샐러드는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 맛좋아~
 제니스 스파게티 였던가? 먹다보니 괜찮았다.


이날 날씨가 계속 비가 왔다리 갔다리 후덥지근, 갑자기 오는 비를 피하느라 급하게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근데, 그날의 날씨때문인가.. 들어서자마자 마치 방콕 여행갔을 때 카오산로드에서 찾았던 스타벅스 같은 느낌이다.
올 여름엔 어디로 갈까나~?

가운데 있는 스타벅스 여름 컵 가격이 얼마게??? ...........놀랐다 진정!@.@


Jenny's Cafe 가는길을 소개하자면,,
상상마당 길 건너 쭈욱 상수역쪽으로 걸어오다보면 오른쪽에 서래라는 고기집이 있다. 고기집 안쪽으로 쪼금 들어가다보면 왼쪽에 분홍문의 피치키친이 있고, 그 오른쪽 골목길 안쪽으로 고개를 빠꼼히 빼내면 제니스카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