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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

단야 2011. 7. 7. 14:54
만나기만 하면 어떻게 시간가는 지 모르고,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모르겠어서 다음날 엄청 힘들어지는 모임이 있다!
BK는 파리에, 기미는 아이땜에, 꼬언니도 앞으로 있을 좋은 일을 준비하여
예전과 같이 부어라 마셔라 시끄럽게 달리지는 못한다고 해도 여전히 좋은 모임~

멘토스럽고 가끔은 진짜 큰오빠스러운 재성오빠, 왠지 예리하게 통찰하는 듯한 홍규오빠의 조언에
아주 작은 고민부터 줄줄이 다 풀어놓은 것 같다. 어제 그렇게 다 말하고 나니깐 오늘은 진짜 고민스럽다.

Be a Realist. 현실을 직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