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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끔찍한 포스터. 이런 젠장-_-
난 바로 좀비.
좀비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지만,
죽지 않는다.
사람의 모양이다.
햇빛이 들지 않는 때에 활동한다.
사람을 먹는다.
괴성을 질러댄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어제 30days of night 라는 영화를 봤다.
처음엔 알레스카에서 30일간 해가 뜨지 않는 동안의 이야기겠거니.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악. 이게 모야
죽고 죽이고, 숨고 찾아서 죽이고
피 튀고, 목 떨어지고, 팔 떨어지고, 몸이 갈리고.
흡혈귀냐 좀비냐 넌 대체 머냐!!
그런데 너무 싫은 건.
시점이 지금. 현재.
어느 한 마을을 초토화 되게 해놓고
불을 질러 흔적을 없애고자 하는.
어제 영화보고 나오면서 부터 심장이 쿵쿵쿵 덜덜덜.
덜덜덜 덜덜덜덜덜
앞으론 해가 지면 바로바로 집에 들어가야겠다.
문을 꼭꼭 잠그고, 창문 곁엔 서있지 말아야지!
덜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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