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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먼 데이라고

단야 2008. 2. 14. 12:51
오늘은 2월 14일이다. 이런 날 싫다.
그래도 회사에선 남자 많은 팀의 여성동료인지라, 챙겨야 될 것이 좀 있다.
 
어제 회사 분들을 위한 초콜렛을 준비했다.

물품 조달은 은혜씨가, 포장은 내가.
얼마 안되는 돈 투자해서 오늘 오전에 한번씩 쓴웃음 - 내가 초콜렛에  두 미녀 드림! 이렇게 썼다고..-
지어주신 덕에 기분 좋아졌다.ㅎㅎ

이런거 한번씩 있으면, 건조한 회사에서 시끄럽게 웃어 넘길 재미가 생겨서 좋긴 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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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거대 팀이라, 스물 다섯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