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한(혹은 속으로 생각한) 약속, 일정 등이 흐트러지는것에 너무나 괴로워하는 나를 발견! 마인드컨트롤 따위는 잊은지 오래고, 어떻게 해서라도 대신 먼가를 만들어 내야하는 (꿩대신 닭의 정신!) 이 불같은 무언가.. 이건 머꼬? 모르겠다 그냥 속에서 확 올라온다! 혜워니 몇~~살?? 일곱쌀~~!-_-+++ 성격이 정말 X같이 X럽고, 지X같이 급한데,, 다행이 우리 친구들 덕분에 풀고산다~ 고맙고 싸릉해 정말.. P.S 2008년 정리해야 할 일들 1. 핸드폰 번호 5645 해지하기 2. KT-KTF 인터넷,메가티비,전화,핸드폰 결합 신청 3. 업무 정리 - 미뤄두었던 보고서 정리, 컴퓨터 파일들 정리 (백업해 두기) 4. 사진 정리 & 앨범 사기
2008년은 정신없이 지나갔다. 회사 업무 외에 그다지 열심히 한 일이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변화 자체, 그 사실에만 너무 집중해서 다른 일들을 돌보지를 못했다. 그래도.. 그 중에라도 먼가 한일을 생각해 본다면 가족들과 시간을 좀 더 보내고자 했던 거, 쓸데없는 지출을 조금 줄여보고자 했던거, 이건 정말 실패했다고 생각이 되지만 말이다. 막아도 막아도 빠져나가는 잔고~ 치과 치료, 교정은 올해도 고민했지만 결국 안했다. 그리고 또 머가 있을까? 생각나는대로 정리해 봐야지.. 2009년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해야겠다. 어떤 하루,, 내가 의미없이 보냈던 그 시간이 벌써 일년이었나 라는 생각을 하니 기가 막히다. "일년만 전에 알았더라면,," "한 살만 어렸어도,," 이..
연말을 맞아 은근한 베스트인 딩아언니를 만났다. 언제나처럼 맑고 유쾌한 그녀~ 참 기분 좋아지는 만남이다.^^ 마침 만나기로 한 날이 12월 16일, 내 생일 다음날이다. 음.. 참 이런저런 일이 많았던 날이기도 하고,, 광화문에서 만났는데 생일 선물로 책을 한권 사주고 싶다고 해서, 이왕이면 기억에 남는 책을 사달라고 했다. 그래서 선물 받은 '당신의 조각들'. 당신의 조각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타블로 (달, 2008년) 상세보기 이 책을 보면 다들 타블로가 천재가 아닐까 또는 천재가 맞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던데, 나 역시 마찬가지 생각이 든다. ..타블로가 진짜 쓴거야? 그랬을까? 설마... 라는 의심을 갖는 사람이 만~~~~약에 있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누군가 대필해 줄 수 있는 종류의 소설은 ..
오늘은 내 생일이다. 이제야 진짜 스물여덟이 되었는데, 보름뒤면 남들이 말하는 스물아홉이 된다. 진짜 시간 너무 빠르고,, 징그럽다. 스물여덟이 되면서 힘든일들이 좀 생겼던 것 났다. 물론 상대적인 거라, 나보다 더 힘든이들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스스로 '잘 이겨냈어'라고 성장통인양 다독이고 싶은데, 요즘 같아서는 너무 지친것 같기도 하고.. 나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들이 많아 내내 어깨가 무거웠다. 그간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왔구나 싶었다. 암턴 힘들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더 잘 해나갈 것이다.
작성자 정혜원 작성일 2007.01.15 21:57 어느 해 봄그늘 술자리였던가 그때 햇살이쏟아졌던가 와르르 무너지며 햇살 아래 헝클어져 있었던가 아닌가 다만 마음을 놓아보낸 기억은 없다 마음끼리는 서로 마주보았던가 아니었던가 팔 없이 안을 수 있는 것이 있어 너를 안았던가 너는 경계 없는 봄그늘이었는가 마음은 길을 잃고 저 혼자 몽생취사하길 바랐으나 가는 것이 문제였던가, 그래서 갔던 길마저 헝클어뜨리며 왔는가 마음아 나 마음을 보내지 않았다 더는 취하지 않아 갈 수도 올 수도 없는 길이 날 묶어 더 이상 안녕하기를 원하지도 않았으나 더 이상 안녕하지도 않았다 봄그늘 아래 얼굴을 묻고 나 울었던가 나 마음을 놓아보낸 기억만 없다 공개설정 : 전체공개 전체공개 게시물댓글 이희수 : 나 이리 애잔한것이....
작성자 정혜원 작성일 2006.07.08 22:22 The Power of Affirmation * 애퍼메이션 Affirmation : 긍정적인 자기암시적 선언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상을 향해 내뱉은 말 그대로의 삶을 산다 당신 말이 곧 법이라는 것을 아는가? 무심코 하는 말도 현실이 된다. 말의 위력을 알고 있다면 사람들은 훨씬 더 조심스럽게 말할 것이 분명하다. 당신이 입으로 내뱉는 말이나 손으로 쓰는 글이 곧 확신이며 긍정이다. 긍정한다는 것은 글자 그대로 말한 내용을 '확고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긍정한다는 것은 당신 생각을 구체적인 형태로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말의 위력을 실감하지 못한 채 그들 스스로 궁핍과 가난, 질병과 불행을 긍정하고 있다. 불행을 탓하고 인정함으..
Sex&theCity 인간관계 작성자 정혜원 작성일 2004.08.27 02:27 우정에 대한 이야기. 다섯번쨰 시즌중에서 케리는 하나 둘씩 친구들이 자꾸 모임에 빠지게 되고 서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려 하는걸 예전으로 돌이키고 싶어한다. 그러다가 케리가 친구들에게 외친다. 우리 서로 노력해야해. 자꾸 만나려하고, 자꾸 일을 만들어야 해 함께 말이지. 머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이런뜻의 말을 한다. 난 이말 동감한다. 우정이든 어떠한 인간관계든, 서로 노력해야한다. 보이지 않는 무슨 끈이 있는것처럼 사람사이는 때론 신비하게 그렇게 생각되어지기도 하지만, 그런건 백만분의 일정도 아닐까? 아니, 가끔 인복이 있다라고 보는 사람들.. 난 그말에 좀 가시가 있는듯 한게. 노력하지 않는데 사람들이 따른다. 머 이..
오딧이 어제 끝났다. 작년이랑 올해 두번 준비했고, 총 세번 삼년간 봐왔던 일이다. Audit에서 강조하는 이슈는 collaboration, competitive 이런 것 같다. 내가 Post-sales쪽 오딧자료 담당이라고 해도 온 갖 일들이 다 각 팀에 협조 요청해서 취합하는 것들이다.-collaboration 그리고 모든 과정에서 우리만의 경쟁력을 부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competitive 올해는 매년 해왔던 데로 준비하다가 놓친 부분도 있고, 하고 있는 일인데 설명이 부족했던 점도 조금 있다. 문서만 제대로 한번 해석해 봤더래도 어렵지 않은 부분인데, 준비를 안했던것도 아닌데 지적당하는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울 수 밖에 없는게 당장 현장에서 보여줘야하고, Auditor기준에 맞지않으면..
내가 들어갈 수 있게 허락해 주겠니? 라고 물으며 피를 쏟아내던 이엘리.. 아 상상하기 싫다. 렛미인의 영화내용은 이렇다.. 오스칼과 이엘리는 아직 어린 소년,소녀이다. 그런데 이엘리는 보통의 여자애가 아닌 죽지않는 흡혈귀이다. 그런 둘은 친구가 되고, 서로 좋아하게 된다. 음. 서로 좋아하는건 아닐 수도 있다. 성환이말처럼 이엘리가 자신을 위해 함께 있어줄 그 누군가가 필요애서 이용해 먹는것일 수도 있다. (처음에 이엘리의 보호자로 나오는 그 늙은이도 애초에는 이엘리와 같은 열두살 꼬맹이였을 꺼다.) 한편, 이엘리로 인하여 죽어가는 마을 사람들로, 위기가 조금씩 닥치게 되고,, 결국 떠나야 되는 이엘리... 그리고,,, 오스칼,,,,,,,,,,,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포스터에 대한 호감과 색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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