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될 줄 알았어. 될 줄 알았어... 오바마의 당선을 축하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선거 자체를 즐기는 미국인들의 모습이 좋아 보인다. 나는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나서 바로 걱정과 한숨이 나왔었는데 말이다. 이런 역사적인 날에 포스팅하나 해둬야지 하는 생각에 끄적여 놔본다.. 축하해요! 유에세이~ Yes, You can. 스크립트보기 배럭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 / 국외정치인 출생 1961년 8월 4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티스토리 정보중에서 버락오바마 검색했는데, 이렇게 나온다. 팬카페가 없네.. ㅎㅎ
지난 해 봉사활동 갔던 것 블로그에 올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상에. 2007/10/18 - [WoRk] - 봉사활동 (10/13) 올해도 지난 토요일 혜림원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왠지 정말 너무 가기가 싫어서, 한번 미루기도 했었는데 결국은 다녀 오는게 맞긴하다. 이번 주 회사 인원이 20명 정도 됬던 것 같은데, 난 다행히 이웃사촌이신 근철수석님,윤책임님과 함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힘들면서도 재미있었다. 오전에는 그곳 장애우들과 산행을 다녀왔다. 한 두시간 정도 걸은것 같다. 젊은 선생님들 - 회사에서 볼 수 없던 아주 적극적이고, 활기찬 그분들~- 과 장애우들 사이에서, 참 많이도 웃었다.^^ 그 친구들은 너무나 순수하고 맑다. 거기 선생님 중 한분이 좋은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으셨는데, 언젠..
알고 계셨나요? 하나의 드라마, 한 권의 책이, 한 명의 사람은 대통령으로 만들고, 다수의 사람을 바보로 만들었는지. 알고 계셨나요? 오늘 너무 허무합니다. 어릴 때 신화는 없다 라는 책을 읽었어요. 너무 감동스러웠답니다. 책을 읽어보신다면 (주인공이 누구라는 생각만 제외하고) 감동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에요. 그 리 고, 그 감동을 다시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 주인공을 정치적 야심에 물들어 변한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던 거에요! 야망의 세월, 작가는 누구인가?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던 나입니다.
요즘 많이들 읽는 재미있는 소설 '스타일'이다. 압구정 청담동 주변에서 움직이고, 온갖 트랜드에 민감한 패션잡지 기자 이야기 패션계에서 일하는 것이 생각처럼 멋지고 쿨한일은 아니라고 한다. 근데, 아무리 작가가 힘든 일이요~ 라고 이야기해도 재미있겠구먼,, 하는 생각이 드는게,, 역시 내일이 아니면 잘 모르는거다.ㅎㅎ 암턴, 난 책을 읽으면 먼가 좀 어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시간을 투자하면서 책을 읽는거니깐, 내 지식의 한계를 늘릴 수 있고 좀 더 깊은 깨달음이 있어야 할 것만 같고,, 그래서인지 쉽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먼가 허무하다. 스타일도 좀 허무했다. 괜히 잘 읽어놓고는 허무했다... 는... 스타일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백영옥 (예담, 2008년) 상세보기
한동안 잘 참았는데,, 또 펀드통장 평가금액을 보고야 말았다. 그 사이에 또 띠옹~스럽게도 떨어졌다. 적립식이라고 해도 이렇게 빠져버린 잔고를 보고나니, 꾸준히 넣기 정말 겁나버린다 넣어도 넣어도 빠져버리는 이런 이상한 통장같으니ㅡ 에라이~ 이젠 정말 긴축재정이다. 절대 맛집을 찾지 않을 것이고, 구두를 사신지 않을 것이다. 미용실 못가요~ 머리는 계속 길러 질끈 동여매고 다닐 것이다 점심은 매번 도시락 아니면 빈대붙을 것이고 주말엔 내 돈주고 놀러가는일은 없을 것이다! 한주에 만원정도로 가뿐하게 살 수 있을 거다. 만원의 부르짖음..;; 으................. 요새 진짜 너무하다.....
10월 2~4일간 고모, 고모부와 같이 용현휴양림-서산 구경을 하고 왔다. 일단 용현휴양림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여러 산책로가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이틀 묵었는데 첫날은 숲속의 집, 둘째날은 휴양관이었는데 별표를 부여한다면 숲속의 집은 별 다섯개, 휴양관은 별 두개. 10월의 시작. 선선한 가을날씨, 간만의 휴가~ 그리고 어려웠던 고모, 고모부와 그.래.도 가족임을 확인한 여행. 우리 얼굴이 궁금하다면야~ 우리가 들른 이곳 저곳 2008/10/06 - [PreVieW & ReViEw] - 그 시간만큼 비례하는 감동의 크기 - 서산마애삼존불상
면구네 가족과 우리 가족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기는 정말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알아온 시간만 20년 이상이고, 어릴 적 사진의 반이 이 형제와 같이 였으니, 스토리가 얼마나 방대할 것이냐 말이다. - 어릴 적 앨범을 보면 내 사진의 반은 이 가족과 함께이다. 물론 면구네 앨범도 마찬가지다. 앨범 사진의 반 정도가 중복될 만큼 절친했던 우리들이다. 우리 두 가족은 공통 점들이 좀 있다. 1. 일단 동네가 같다. 어릴 적 피자 만들어 먹을테니 건너와~ 이렇게 통화를 하면 통화 중에 면구는 우리집에 도착했다.ㅎㅎ 2. 동네가 같으니 인간관계도 중복된다. 우리들 학교가 비슷하고, 알고보면 서로의 친구, 친구의 친구들이 중복된다. 3. 나이가 같다. 아부지들,큰놈들, 작은놈들 모두 동갑이고. 4. 심지어 서로..
10월은 한 주 주말도 여유가 없다. 회사 체육대회, 맘마미아, 치과, 은진 결혼식, 토익 등등 회사일도 이번달에 시작한거, 진행하는거 정리해야되는거 다 맞물려가지고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즐거운 일이라고 하면, 요즘 신나는 가요가 너무 많다는 것!! 난 아이돌 취향인가! 난,, 빅뱅도 좋고 원더걸스도 좋고, 브라운아이즈걸쓰, 손담비의 미쳤어도 넘 좋아하하~ 나 학교다닐때 피글렛 - 글렛아 글렛아 이렇게 불렸던 적이 있다. 뎅이가 그렇게 불렀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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