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에피소드 씨리즈. 주말 강남역 가는길1 아무리 주말 이른 아침이라 정신없다고 한들,, 2호선 갈아타는 영구에서 멍하니 있다가 패쓰시키곤,, 9호선이나 타고 가자 하는 생각에 여의도까지가서 갈아타고 갔다. 신논현에서 강남역 국기원까지 오는데 얼어죽을뻔 주말 강남역 가는길2 신논현역으로 갔던 그 다음날 다행히 2호선을 잘 타고 갔으나,, 졸다가 역삼역에서 강남역으로 다시 걸어옴. 다행히 날씨 풀림, 얼어죽을것 같지는 않았음 ㅎㅎㅎ 회사에서 광화문 가는길, Try 1, 대림 -> 시청 2호선타고 가면 되겠군. Try 2, 잘 가다가 나도 모르게 영등포 구청2호선에서 내려버림. 헉.. 왜 내렸지? 하는 생각을 잠시하고는 5호선타고 광화문으로 가야겠다 하고 환승하러 가다.. Try 3, 5호선 습관적인 반..
최근에 나한테 하나의 기회가 있었는데, 한 이 삼주 동안 고민할 시간이 있었다. 근데 시간이 갈 수록 기회의 매력은 줄어들고 위험의 부담이 커졌다. "그래! 결심했어!" 그럼 이건 아닌거다! 이렇게 맘 먹고 지금 하는일에 좀 더 집중하기로 했다. 일단 이번 주 부터 두달간 주말 내내 교육을 받으러 다니기로 했다.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디든 쓰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공부를 하기로 했는데.. 이거도 솔직히 100% 확신이 없다. 모 100% 확신을 줄 수 있는게 모가 있겠어~~! 암턴 해보는거다. 시작도 하지 않는것보다야 훨씬 훌룡한 선택이었다고 스스로 다독이련다. 남는 시간을 버리지 말고, 체력도 잘 컨트럴하고.. 그래야 늘어져있던 나의 아주아주 평온하고 소중했던 주말 시간을 좀 더 ..
기회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을때 찾아오는게 아니라더니 딱 그말이 맞는것 같다. 하필이면 이런 저런 일로 지쳐있던 이 시점에 이런 일들이 있는 걸까. 하늘은 내게 지칠 틈을 주지 않는 것인가 ㅡㅜ 태어나서 첨으로 헤드헌터의 연락도 받아보고, 어쩜 변화가 있을 것 같은.. 덕분에 오랜만에 먼가가 꾸물꾸물 피어오른다. 나는 아직 주니어인줄로만 알았는데, 정말 시니어가 되어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 기대 반 두려움 반 솔직히 일이 잘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미 나는 상상의 나래를 폈고, 3년 뒤 또는 10년 뒤를 그리고 있다. 만약 잘 되지 않는다고 하면 당장은 마음을 추스리는데에도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자꾸 맹새했던 30살의 약속, 계속 말하고 다짐하면 이루어 질 것이다. Bravo My Life! 힘내잣-..
난 지금 무쟈게 바쁜게 맞는게 요래 블로그질이다.ㅎㅎ 추석 연휴 잘들 보내셨는지. 짧고 소중한 연휴에 영화 한편은 봐야할 것 같아서 쿡티비를 뒤적거리다가, '추석특별 상영관'이라는 메뉴를 보게 되었다. 사실 추석특별 상영관이라고 해봤자,, 이미 인터넷이나 DMB를 통해서 또는 캐이블티비를 통해서 이미 공개된 것들을 무지하게 넓은 아량을 배푼 것 처럼 그렇게 해놨다. 치.. 돈 내구 쿡티비 보고 있는데 영 서비스가 맘에 안든다. 암턴 그 중에 못본 그리고 보고 싶었던 '눈먼자들의 도시'를 봤다. 눈먼자들의 도시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2008 / 캐나다, 브라질, 일본) 출연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대니 글로버 상세보기 갑자기 사람들에게 일어난 원인 모를 현상ㅡ 온 세상이 ..
한달이나 전에 갔던 차이나타운, 만약에 먼가 많은 기대를 한다면 실망할 것 같다. 정말 별 거 없다. 온 갖 블로그에 소개된 거리모습과 중국음식 이외에는 그다지.. 쩝 기억에 담는 몇몇 풍경들~ 그리고 볼만했던건, 삼국지 벽화거리! 기가 막히게 잘 해놨다. 삼국지를 보지 않았어도 벽화면 쭈욱 따라가면서 보니 책을 읽는 듯 했다. 삼국지벽화는 다른 포털에 많은 사진들이 있을테니 패쓰!! 중국요리는 머 어디 가서 먹었는데 그냥 그렇다. 별거 없다. 중국요리는 다 고만고만하다. 난 그 어떤 탕수육에도 설레이니깐~ㅎㅎ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않되, 가까운데로 바람쐬일 마음으로만 살짝 방문한다면 굿 플레이스!
올해 응원하는 베어스의 경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유난히 내 주변인들이 좋아하는 한화의 연패가 정말 안쓰러웠다. 88년생 보석같은 김현수 선수의 기록 하나하나, 사진 하나하나가 하루를 기분 좋게 했고~!ㅋㅋㅋ 그리고 올해 프로야구 진기록이 있던 그 어떤 날, 내가 야구장에 두번이나 있었더랬다!^___^ 기록으로 되볼아본 2009년 프로야구 1. 두산의 이종욱은 4월 11일 잠실 LG 전에서 생애 처음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이종욱은 1회 2루타를 시작으로 4회 우전 안타, 5회 투런 홈런을 날렸고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오른쪽 담장까지 굴러가는 3루타를 때려내 프로통산 14번째 사이클링 안타를 완성했다. 2. 5월 15일 목동에서 거행된 히어로즈와 LG의 경기에서는 양팀이 9회까지 난타전을 주고 받으..
2009년 9월 18일 광화문 씨네코아.큐브 폐관이다 모다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조용한 영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쿠바에 대한 걸 잘 몰랐기 때문인지 영화속에서 놀라운 점들이 좀 있었다. 아직도 쿠바는 사회주의 국가이고, 음악을 하기에도 많은 제약이 있다는 점. 많은 사람들이 미국 또는 유럽으로의 도피를 그리고 있다는 점.(왠지 자국민들의 행복도가 높을 것 같았는데 말이다) 앗. 그리고 아무리 이혼직전의 부부라고 할 지언정 affair에 대한 아무 죄책감이 없다는 것도 살짝 놀랬다!! 지구 반대편의 문화가 많이 다르구나! 화끈하고 거침없는 그들의 자유, 내겐 조금 어색했다~
심한 멀티플레이어. 다독이 좋다고는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지 않은가!! 하나하나 끝마쳐보자..ㅡㅜ 1.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2.아웃라이어 3.행복의 지도 4.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 (데일카네기자기관리론)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존 그레이 (동녘라이프, 2008년) 상세보기 아웃라이어(OUTLIERS)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 (김영사, 2009년) 상세보기 행복의 지도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에릭 와이너 (웅진지식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영문포켓판)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데일 카네기 (리베르, 2007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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