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한 지 1년이 됬다! 사실 1년이 초큼 지났다;; 그간 140여개의 기록을 담았다. 웹2.0 세대임을 자부하거나 각종 툴을 익혀 꽤 잘 써먹는 파워블로거이고 싶었으나.. "즐겁고 신나는 나의 공간을 만들어 냄." 딱 여기까지가 지난 1년이었던거 같다. 작년 여름에 태국 여행 준비하면서 시작했던 블로그인데, 굵은 정보보다 이런 저런 소소한 내 이야기 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영어공부하면서 올렸던 포스트 들도 빠뜨릴 수 없고!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 이면서도, 간간히 아픔도 있고, 속상함도 있고, 분풀이도 있고.. 앞으론? 똑같을 꺼다. 굵고 진지한 포스트 보다는 나라는 사람의 소소한 일상,감정,분풀이!,주변인,사회생활에 관한 이야기. 가끔 분풀이 하다보면 굵은 내용이 될 수도 있겠다ㅋㅋ 덧붙혀 앞으로는..
지난 주 금욜, 이름하여 Just Friday Night! 기미 생일을 추카하였고, 꼬재성 커플의 결혼을 재축 하였고 내 생일마냥 행복했던 (꼭 선물땜만은 아냐!ㅋㅋ) 12시 넘어 Saturday가 되자, 깜놀 체력의 장으로 변했다. 오래가는 에너자이저들- BK, 달콤양, 기미 결국 못버틴 로케트빠떼리 재성옹(&꼬. 부부는 일심동체라자나..ㅎㅎ) 이미 방전되어있던 나 . 고고쓰의 아픈 기억이 나서 말이지.. 머리속 새하얀 지우개 기억ㅡㅜ 근데,,어째 사진 한장이 없냐. 그래서 지난번 감춰논 차마 보일 수 없던 사진 공개! 누가 계산했는지 한때 미스테리였던 코스모스에서 찍었던 사진ㅎㅎ Q. 누구누구일까용?
제주도 여행을 버라이어티하게 잘 즐기려면, 날씨가 가장 중요하다! 고로 날을 잘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우리처럼?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이 1100 고지이다. 1100고지를 향한 길의 안개가 정말 어마어마 했는데, 마술같이정상에 다다르기 직전! 1090 고지 정도(?)에서 햇살이 샤방샤방!! 안개낀 도로도, 기적같이 환한 정상도 정말 말로 설명할 수가 없는 장관이었다. 안개낀 1100도로. 대낮이었음에도 미등을 키고 달려야했을 정도. 1100고지에서 한라산 광경을 제대로 볼 수나 있을까 생각했는데... 자. 이곳은 한라산 1100m고지입니다!! 환한 햇살과 칠흑같은 안개의 반복.. 지금부터 안개의 정도를 보라! 아빠 사진의 안개 정도와 아래 내 사진의 안개정로를 비교해 보면.. 이렇다!! 불과 몇..
드뎌 축하공연했다. 아주 즐겁고 행복했던 재성오빠와 승희언니의 결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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