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

6월 7일 일요일. 지난 몇 달간 같이 고생했다는 동생의 선물로, 엄마랑 둘이 22만원치 쓰고왔다! 아싸!ㅋㅋㅋ 장소는 샤롯데씨어터, 잠실역 3번출구로 나가서 쭈욱 길따라 걸어가면 된다. 내가 보려고 예매를 한게 아니라서 라인업이 어찌되나 궁금했는데, 커티스가 오만석이었다! 하핫 에피가 홍지민이 아니었지만, 정말 모든 배우가 너무 훌륭했고.. 내 앞의 오만석, 그분과의 아이컨택은 정말,,흐흐 특히, 드림걸즈의 무대 구성과 조명이 예술이다! 진짜 이건 지금까지 본 그 어떤 공연중에 최고였던 것 같다. Plus, 샤롯데에서는 공연 시작 전, 중간 이렇게 공연장 안에서 나뚜르 아스크림을 판다. 작은 컵 하나에 4천원이라 너무한 상술 아닌가 싶기도 하겠지만, 공연 중간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꿀맛~! 몇 천원에 인..

최근에 나온 인순이 앨범이 17집이란다. 와 대단하다.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 그녀의 가창력, 호소력, 감정, 무대매너.. 등등등 특히 이번 앨범에 정말 소름돋을 만큼 찡한 Cry 라는 곡이 있다. 몇 주전에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인순이가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는 걸 봤는데.. 정말 그 자리에서 소름이 너무 돋아서 울어버리고 싶었다. 그 순간 만큼은 마음이 동하여, 정말 그랬다. 모든 분께 들려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법을 원망하며,, 아쉽지만 꼭 한번 한번 들어보시길 그리고, 나처럼 마음이 찡하였으면,,ㅎㅎ Updated...내가 본거는 유희열 스케치북인거 같은데, 영상이 없넹..

2009년 황금연휴 시작을 가족들과 함께~ 어디갈까 어디갈까? 하다가 혜경이가 갑자기 '양떼목장?'.. 아무 계획 없고, 딸랑 추리닝 한벌씩만 싸들고는 - 물론 엄마는 중무장이었지만 ㅎㅎ - 대관령으로 고고고! 평소에 서로 얼굴보고 제대로 말 할 시간도 없는 우리 가족들은 차에서 조근조근 수다다. 물론 메인은 혜경이의 뱅크라이프~ 다행이 4월 실적 압박에서 벗어나게되 온 가족이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고생이 많다~~ 영동고속도로 타면서 조금 막히긴 했는데, 나름 각오한거에 비해서는 금방 도착했다. 한 4시간 반정도 걸렸나? 음.. 양떼목장 표지판이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길을 헤매지는 않았지만 밑에 주차하고 한참 올라와야 한다. 우리가 양떼들을 본 시간은 오후 4시쯤이었나? 짜자잔~~! 양떼목장 갔다가 정..

첫번째 영화, 똥파리 - 모든 대사 끝에 욕 두글자 따라 붙는다.. C발,C발,, 사채는 쓰지 말아야 겠다. 가난은 세습되나보다.. 마음이 아프다. 똥파리 감독 양익준 (2008 / 한국) 상세보기 두번째 영화, 7급 공무원 - 이기적인 기럭지와 외모를 가진 두 주인공만으로 충분히 볼만한 영화인데, 신나게 웃을 수도 있는 영화다. 7급 공무원 감독 신태라 (2009 / 한국) 상세보기 전시회 - 구스타프 클림트 - 예술의 전당, 4월 26일 - 유디트, 아담과 이브,,는 왔고, 키스는 오지 않았다. 클림트의 삶에 대해서 구성도 잘 되있었고, 작품도 어렵지 않아서 즐겁게 관람했다. 클림트는 여자의 아름다움을 너무나 잘 표현할 줄 알았고, 자신의 사랑을 많이 나눠 줬다. 사랑이 많은 사람이다.. 참... 앞..

지금은 SKT에 계시다. ebs ceo특강 2부작은 처음 본 것 같다. 그만큼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도 많고, 두 시간이 신명나게 흘러간다. 꼭 영상으로 보시라~~!! EBS CEO 특강 제41강 위기의 순간에 빛나는 신명과 열정의 잠재력 ① 한국인의 DNA 1. 현재의 상황 세계금융위기의 원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 미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금리로 주택마련 자금을 빌려 주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 -but 집값이 올라.. -오른것을 가지고 또 대출. -은행권들은 앞으로 받을 할부금등을 묶어 시장에 유통 ==> 금융공학의 레버리지 효과 (금융공학: 수학적 분석도구를 이용하여 금융시장 (주식, 채권등의 현물 시장과 이에 대한 파생상품 시장)을 분석하는 학문의 분..

3. EBS CEO 특강 - 제 4강 기업혁신을 이끄는 9가지 정신(이원진 구글코리아) * 장벽 - 장벽을 인식하고 있다: 어떻게 넘을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장벽이 높으면 높을 수록, 크면 클 수록 큰 이노베이션을 필요로 하게 된다. ==> * 이노베이션 * 검색분야의 끊임없는 혁신 보다 포괄적인 양 comprehensiveness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의 관련성 relevance 검색속도의 단축 Latency user experience * 기업혁신을 이끄는 9가지 정신 1. 혁신은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단, 혁신의 속성 - 한번에 이루어 지기는 어렵다. 구글의 특성 - 거의 대부분이 beta 버전이라는 것. 지속적인 feed back을 받아 계속 업데이트 - 업데이트 : 완성품이라고 하는 것은 ..

2편) 글로벌 통합 경제와 혁신 - 한국IBM 이휘성 85년 학사출신 평사원 SE로 시작하여 20년동안 얼마나 노력하였는지를 보여준다. 뒤로 갈 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강좌 * 이노베이션 - 기술적 발명 +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통찰력 = 특별한 부가가치를 창출 - 각 주기마다 동일한 양상을 반복한다. 버블 -> 붕괴 및 조정 -> 확산기의 과정 - 이제는 닷컴버블의 붕괴를 통한 정보통신 기술의 확산주기 시작 *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개인이 무엇을 해야할 지 * 이노베이션이 전개되는 과정 --> 필요성 - 기술의 범용화 - Smart object: 정보를 저장, 생성, 처리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진 기기 - 모든 것을 연결하는 인터넷 - 누구나 사용 가능한 슈퍼컴퓨팅 - 급증하는 비즈니스 정보..

1편) 안철수 의장 '生生한 꿈을 펼쳐라!' - 이름자체가 브랜드. 이분의 말씀은 진짜 살아있는 감동이 있는것 같다. * 미래의 전문가에게 필요한 자질 1) 상식과 포용력 - 사람마다 상식의 폭이 다르다. 나에게는 상식이지만, 다른사람에게는 아닐 수 있다. 아님 내가 모를 수 있는 영역이 있을 수 있다. 는점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 - T자형 인재 ;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다른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갖춘 인재 -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현대사회의 필수 2) 커뮤니케이션 - 다른 분야의 전문가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면서 이루어 가야 한다. - 현대사회의 전문가 = 전문지식*커뮤니케이션 능력 - A형 인재 - T자형 인재는 개인중심적인 성향이 있다. A형 인재는 사람人모양으로 커뮤니케이션이 ..

얼마전에 EBS에서 받은 메일에서 시스코 시스템즈의 강성욱 아시아총괄 사장이 특강을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장소가 대전 카이스트인지라 갈 수 없었는데 어제 마침 EBS에서 방송을 해주었다. ( 기억하자* CEO 특강은 매주 수요일 밤 12:05~) 나도 예전엔 시스코라는 회사가 얼마나 큰지, 네트워크 세상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전혀 몰랐었다. 음.. 시스코는 네트워크 구성에서 라우터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다. 라우터,, 알기 쉽지않다.-_- 강성욱 사장의 특강도 시스코 답게 Collaboration, 빠른 세계에 대한 빠른 대응, 변화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중간에 시스코에서 사용하고 있는 웹기반의 프로그램들을 설명하였는데, 반기 또는 분기만에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분석하는 것이 ..

2월 22일 일요일 오전, 아주 달콤한 늦잠 (그래봤자 8시였지만..) 때문에 마라톤 참가에 늦을뻔했다. 헉. 병관오빠네 협력사 주최로 진행되는 마라톤 대회 '독도가 달린다' 우리 회사 후배(?) 경태씨, 성익씨, 내 친구&경태씨 여친 지현이 그리구 나의 베슽 권댈님과 건댈님의 베슽 이랜드언니까지~ㅎ 이렇게 저렇게 얽힌 무리임에도 아주 즐겁게 뛰고 왔다~ 모두 4월에 다시 만나효~~!^^ http://www.koreaopenmarathon.com/